통일부는 대북 협력 민간단체 협의회, 북민협이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 수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는 데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이 남북 교류 관련 법에 어긋나지는 않지만, 해방 이후 최악의 수해라면서도 로켓 엔진 실험을 하는 북한의 이중적인 태도를 고려할 때 적절한 일인지는 스스로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북민협은 수해 지원을 목적으로 북측과 접촉하겠다며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했지만, 통일부는 이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2111464901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