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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0억 원 대박 주인공은...PGA 플레이오프 최종전 개막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미국프로골프, PGA 투어의 마지막 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이 오늘(22일) 밤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우승 한 번으로 최대 130억 원이라는 엄청난 상금을 거머쥘 수 있는데요.<br /><br />우리나라에서는 신인 김시우 선수가 당당히 서른 명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숨 가쁘게 달려온 미국 프로골프, PGA 투어가 마지막 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앞서 세 번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살아남은 마지막 30명이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합니다.<br /><br />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53만 달러로 우리 돈 약 17억 원.<br /><br />이와 별도로 플레이오프 4개 대회의 포인트를 합산해 가리는 페덱스컵 우승자는 무려 1천만 달러, 약 112억 원의 천문학적인 상금을 거머쥡니다.<br /><br />투어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페덱스컵 랭킹 1위까지 차지한다면 한 번에 130억 원에 가까운 상금 대박도 가능합니다.<br /><br />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와 2위 더스틴 존슨, 3위 로리 매킬로이와 4위 조던 스피스 등 이른바 '빅4'가 모두 출격합니다.<br /><br />이 중 현재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더스틴 존슨은 플레이오프 3차전으로 펼쳐진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페덱스컵 랭킹 2위 패트릭 리드와 3위 아담 스콧 역시 언제든지 우승이 가능한 선수들입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에서는 스물한 살의 신예 김시우가 최후의 서른 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윈덤 챔피언십 우승 이후 플레이오프 들어 줄곧 안정된 경기를 펼치고 있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만합니다.<br /><br />전 세계에서 골프를 가장 잘 치는 서른 명이 겨루는 최후의 대결은 내일 새벽 개막해 컷오프 없이 나흘 동안 펼쳐집니다.<br />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92205015282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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