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를 비롯한 APEC 회원국 정상들이 다자 무역체제를 지지하고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25차 APEC 정상회의는 "규범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되며 공정하고 투명하며 다자 무역체제를 지지하는 APEC의 핵심적 역할을 강조한다"는 내용의 '다낭 선언문'을 채택하고 폐막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"2020년까지 역내 자유롭고 개방된 무역과 투자를 실현하겠다는 '보고르 목표' 달성을 약속한다"며 "역내 투자를 촉진하고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증진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선언문에는 미국의 주장에 따라 상호 이익되는 무역의 중요성, 세계무역기구 협정의 완전한 이행 약속 등이 반영됐습니다<br /><br />이번 정상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,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, 아베 일본 총리,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21개 회원국 정상이 모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1120123178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