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과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 순방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전용기를 타고 아시아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무역 문제뿐 아니라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당연히 이야기하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번 순방이 성공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두 좋은 방향으로 일을 성사시킬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 필리핀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아시아 순방 일정을 하루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에 앞서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 사령부에 들러 장병들을 격려하고, 일요일 일본에 도착해 12박 13일의 본격적인 아시아 순방 일정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는 오는 7일 도착할 예정이며 평택 미군기지 방문과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다음 날 국회에서 연설을 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0407053132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