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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광 文 대통령 '깜짝 시구' 실력은?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한국시리즈 1차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깜짝 시구자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원래는 김응룡 전 감독이 하기로 돼 있었는데요.<br /><br />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관중석은 술렁였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의 야구 사랑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.<br /><br />일단 야구 명문, 경남고를 나왔고요.<br /><br />경희대 시절 학년 대항 야구대회에서 주장을 맡았었고,<br /><br />동네야구 4번 타자임을 밝힌 적도 있는데요.<br /><br />4번 타자가 얼마나 중책인지, 다들 아시죠? 그렇다면 야구 실력, 바로 확인 들어가겠습니다.<br /><br />경기 시작 전 짧은 시간 바짝 연습했지만 긴장한 탓일까, 아쉽게도 공은 홈까지 미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어제 파란색 야구 국가대표팀 점퍼를 입고 등장해 관중석에서 경기를 끝까지 지켜봤고요.<br /><br />기아 타이거즈 점퍼를 입은 김정숙 여사와 '야구장 치맥'을 즐기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, 해당 지역 팀 유니폼을 입고 유세에 나서기도 했고요.<br /><br />투표 독려 캠페인을 하면서, 투표 인증 1위 팀에 가서 시구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이번에 그 약속을 지킨 겁니다.<br /><br />역대 대통령들도 종종 마운드에 섰는데요.<br /><br />전두환 전 대통령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시구 모습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첫 대통령 시구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었는데요.<br /><br />1982년 역사적인 한국 프로야구 출범 경기에서 공을 던졌고요.<br /><br />시구를 가장 많이 한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입니다.<br /><br />1994년 한국시리즈 개막전을 비롯해 재임 기간 세 차례나 마운드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공을 정확하게 포수 미트에 꽂았고요.<br /><br />여성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3년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투수 마운드보다 조금 앞으로 나와 공을 던졌고요.<br /><br />이명박 전 대통령은 시구 대신 야구장에서 부인과 키스타임을 가져 화제를 모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102612421079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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