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내내 국정의 최우선 순위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될 것이라며 이 시대 최고의 애국은 좋은 일자리 만들기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기업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예산과 세제 등 정부 지원 체계를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민간 부문에서는 혁신 창업과 사회적 경제가 경제 영역을 넓히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펀드를 조성하고 신산업에 대해서는 규제를 사후에 하도록 법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사회적 경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일자리를 늘리면서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 경제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사회적 경제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정부나 공공기관이 정책을 추진할 때 사회적 가치가 중요한 기준이 되게 하고 공공 조달 등에서도 우대받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비정규직은 합리적인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채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비정규직 차별과 원·하청 노동자 격차 완화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노동시간 단축은 일자리를 나누고 우리 사회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주당 52시간의 노동시간을 확립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01815560160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