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탈루냐 지방이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선언하고 이틀이 지난 29일 바르셀로나 도심에서는 독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바르셀로나 주요광장과 대로에는 수십만 명의 시민이 모여 카탈루냐 정부와 의회의 독립 선포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집회를 주도한 이들은 카탈루냐의 분리독립 반대 목소리를 높여온 시민단체 '소시에타 시빌'입니다.<br /><br />이 단체의 알렉스 라모스 대표는 스페인 잔류파의 운동이 너무 늦게 조직됐지만 더는 침묵을 강요당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독립 반대 시민이 다수임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292316068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