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협중앙회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려는 데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천 만 명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농협은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'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 공감 운동'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결의대회에 참석한 농협 조합장들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중요성을 헌법에 명시하고, 국가 책무를 규정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김병원 농업중앙회 회장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김병원 / 농협중앙회장 : 선진 외국에서는 헌법에 이와같은 조항을 만들어서 농가 소득의 70% 이상을 공익적 가치로 메워주고 있다는 사례들이 많습니다.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이 공익적 가치가 농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헌법에 기필코 반영을 해야겠다는 차원에서 오늘 천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.]<br /><br />김세호 [se-3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11011719539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