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위기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텍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외교적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매티스 장관은 상원 군사위원회 아프가니스탄 정치·안보 상황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다만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는데 초점을 유지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"트럼프 대통령의 언급과 틸러슨 국무장관의 행동 간에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"며 불화설에 대한 진화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틸러슨 장관을 중국 베이징에 보낸 것은 북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매티스 장관의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'대북 대화 채널'을 언급한 틸러슨 국무장관에게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공개 면박을 준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0407482374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