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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곤 부총리 "청소년폭력 처벌·교화 주장 팽팽...법 개정에 반영" / YTN

2017-11-15 14 Dailymotion

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소년법 개정은 청소년 처벌의 주된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관련 쟁점들을 살펴보고 개정 추진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상곤 부총리는 어제(22일)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청소년 폭력과 범죄를 줄이기 위해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교화·교정이 우선이라는 주장이 양립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회의에서 사회부처 장관들은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 수립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고 올해 안에 예방과 수사, 처벌, 사후관리를 포괄하는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김 부총리는 위기 청소년 상담과 지원체제를 정비하고 소년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절차 개선, 선도교육 등 가해자 교육 시스템의 내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어제 회의에서는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'나 홀로 아동' 지원대책도 점검했습니다.<br /><br />김 부총리는 임시 공휴일에도 유치원과 초등 돌봄, 어린이집 긴급 보육을 하고, 급식지원을 받는 아동들이 연휴에 식사를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92301231442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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