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런던시 교통 당국이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의 영업중단을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런던 교통공사 TFL은 현지 시각 22일 우버 런던 법인의 면허 연장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TFL은 "우버의 영업 방식에 대중 안전과 관련한 기업 책임이 부족하다"며 면허 불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우버는 앞으로 21일 안에 법원에 이번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우버는 성명을 통해 "런던 교통공사와 런던시장이 이용자의 선택을 제한하려는 일부 소수에 굴복했다"고 비난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런던에서 우버 기사로 일하는 사람은 4만 명이고 우버 앱 가입자는 350만 명에 이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9230133386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