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AI 하성용 전 대표가 오늘 새벽 긴급 체포된 가운데 지난 8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KAI 임원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나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이 모 본부장에 대한 심문을 한 뒤 자료 등을 검토해 구속 여부를 결정합니다.<br /><br />앞서 법원은 이 본부장에게 처음 청구된 영장을 기각하면서 채용 비리 혐의와 관련한 책임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, 주거가 일정한 만큼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검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당시 영장 기각 사유에 적혀있던 부분을 보충했고, 기존 혐의 외에 뇌물공여 등 혐의 3가지를 더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본부장에 대한 영장 심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나오게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92010244538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