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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아가 맞던 수액서 날벌레 발견...안전성 논란 / YTN

2017-11-15 2 Dailymotion

■ 곽대경 /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, 박지훈/ 변호사 <br /><br />[앵커] <br />오늘도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국내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,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?<br /><br />[앵커] <br />먼저 이대목동병원이죠. 이곳과 또 인하대병원에서 납품된 수액에서 잇따라 벌레가 발견이 되었습니다.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. 먼저 이대목동병원에서 발견된 수액 이야기부터 해 보도록 하죠. 5개월 된 영아가 맞는 수액에서 벌레가 발견 된 거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벌레가 발견된 지점이 진적통이라고 해서 수액을 맞게 되면 한 방울, 한 방울씩 서서히 몸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장치가 있습니다. 그래서 빠르게 넣을 수도 있고 느리게 넣을 수도 있고 시간을 조절할 수도 있는 이런 장치인데요. 이 점적통 안에서 벌레가 발견된 겁니다.<br /><br />이 아이는 오전부터 수액을 맞고 있었는데 다른 수액을 하나 맞고요. 그리고 오후 한 5시 정도에 다른 걸로 수액 세트를 교체를 했는데 그러고 나서 2시간 후에 부모가 발견을 한 겁니다. 그래서 걱정스러운 것이 이미 수액이 2시간 정도 들어갔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다른 감염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이것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겁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지금 그러면 아이에 대한 감염 여부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는 거죠? [인터뷰] 그렇죠. 아직까지 감염 여부에 대한 확실한 확답은 내리기 어렵지만 이게 수액 자체가 혈액으로 바로 공급되기 때문에 벌레가 있다면 감염 가능성을 충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그렇다 보니까 과연 어디서 잘못인가. 문제는 제조업체에서 필리핀에 위탁하는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제조업체에서 점적통에 벌레가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고요.<br /><br />현재 그럴 가능성이 크게 보이는데 문제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병원에서 수액을 하면서 간호사라든지 담당하는 사람이 충분히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또 못 봤던 것 그런 것들도 아마 책임 소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저희가 점적통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수액을 맞아보신 분들은 아실 것 같아요. 점적통이라고 하는 건 조그마한 관 안에 물방울, 그러니까 수액이 한 방울, 한 방울 떨어지게 하는 그런 장치를 말하는 거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죠. 그래서 이 환자의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92009314849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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