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'에버턴'의 웨인 루니가 음주 운전 유죄 판결로 100시간 봉사활동과 2년간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영국 잉글랜드 스톡포트 법원은 현지 시각 18일 오후 열린 재판에서 이같이 판결했습니다.<br /><br />루니는 지난 1일 영국 체셔에 있는 자택 근처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돼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영국에서는 음주측정기로 100㎖의 날숨을 조사해 35㎍(마이크로그램)의 알코올이 검출될 경우 음주 운전으로 처벌을 받습니다.<br /><br />루니의 알코올 수치는 104㎍였습니다.<br /><br />루니는 법정에서 완전히 잘못된 자신의 행동에 법원의 처분을 달게 받아들이고 팬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루니는 지난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소년 축구 선수 당시 소속 팀이던 에버턴으로 이적한 데 이어, 지난달 말 영국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다고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91823360964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