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군이 최근 한반도 핵전쟁에 대비한 것으로 보이는 방사능 오염 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CCTV는 중국 로켓군이 지난 16일 완전무장 상태에서 방사능 오염에 대비한 응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 군 부대는 철도, 도로, 항공 등을 이용한 장거리 기동으로 사막지대로 이동한 다음 돌발적인 자연재해가 초래한 방사능 오염 상황을 가정해 대대적인 훈련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돌발 자연재해에 의한 원전 사고에 대비한 것이라는 설명이 달렸으나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히말라야 산지에서 인도군과의 무력충돌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시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81815162301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