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협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판매 중단 조치 하루 만에 달걀 판매를 재개했습니다.<br /><br />농협은 오늘(16일)부터 정부의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달걀 800판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정부의 검사를 마친 안전한 달걀을 시중에 유통해 소비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매장에 검사증명서 등을 게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마트와 롯데마트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농가의 제품을 다시 판매하기로 하고, 나머지 제품들도 검사가 끝나는 대로 시중에 유통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GS25와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 티몬도 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의 달걀 판매를 재개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정부 조사 결과 자체 브랜드 상품인 '신선대란' 일부 제품에서 '비펜트린'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홈플러스는 내부적으로 제품 안전성에 대한 추가 점검을 한 뒤 판매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81618015336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