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부와 국방부가 사드 기지 내 전자파와 소음 측정 일정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환경부와 국방부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에서 헬기를 타고 성주 사드 기지로 이동해 현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현장 확인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장 확인에는 환경부, 국방부,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, 김천시, 성주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전자파 소음 측정 결과는 현장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주민들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자체가 법에 어긋나고, 전자파 측정은 이를 합법화하기 위한 시도기 때문에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121232143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