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튜닝 외제 차를 이용해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5살 A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튜닝 외제 차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에 수리비를 과다 청구해 3차례에 걸쳐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튜닝 외제 차의 경우 사고 여부만 확인되면 보험금이 손쉽게 지급된다는 점을 악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들이 렌터카와 대포차를 이용해 수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더 챙긴 것으로 보고 당진의 한 렌터카 업체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141357102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