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원순 서울시장은 대북정책의 가장 큰 원칙은 '평화 최우선'이며, 지금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'북한의 억지와 국제사회의 제재'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시장은 혁신정책 네트워크가 주관한 '대북통일 정책과 한반도 미래' 포럼에 참석해 결국, 외교를 통한 평화적 해결이 중요하며 서울시도 오래전부터 평양과의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준비해왔고, 기회가 되면 평양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포럼에 함께 참석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은 '선 핵 폐기, 후 관계 개선'은 이미 실패한 정책으로 드러났다며, 남북관계와 북핵 문제를 분리해 조건 없이 남북대화를 시작하고 개성공단을 재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101642323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