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적십자사는 오늘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어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인권전문가인 박경서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선출했습니다.<br /><br />전남 순천 출신의 박 신임 회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에서 사회학 석·박사 학위를 받았고, 지난 6월부터 경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 회장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에 임명돼 2007년까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인권대사직을 수행했고 총 29차례 방북한 경험도 갖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 회장은 한적 명예회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2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081852279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