몸이 불편한 40대 장애인이 여객선 터미널 근처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오늘(2일) 아침 7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 여객선 터미널 앞바다에서 지체 장애 3급인 40살 이 모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이 씨는 곧바로 구조됐고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 씨는 순천에 살고 있으며, 여객선 터미널에는 혼자 걸어왔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이 씨가 건강을 회복함에 따라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0215061818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