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일부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안철수 전 대표를 만나 8·27 전당대회에 출마해달라고 강력하게 권유했고, 이에 안 전 대표가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지역위원장 대표단 7명이 서울 상계동에 있는 카페에서 안 전 대표와 1시간 20분가량 면담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면담하면서 안 전 대표에게 출마를 요구하는 서명을 전달했고, 서명에는 전체 지역위원장 250여 명 가운데 109명이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안 전 대표에게 사실상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안 전 대표가 곤란할 수 있지만, 정면돌파를 해야 당이 존립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3016524549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