뇌종양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던 미국 공화당 중진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의회에 복귀해 오바마케어 폐지 여부를 계속 논의할지에 대한 표결에서 가결을 끌어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각 25일 오후 부인과 함께 상원에 도착한 매케인 의원은 해당 표결에 찬성표를 던진 뒤 동료 의원들에게 연설을 통해 초당적 협력을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매케인 의원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거나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왼쪽 눈썹 위에는 혈전 제거 수술 흔적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하루 뒤 상원 전체회의에서 오바마 케어 폐지 여부를 묻는 표결에서 매케인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72709232534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