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심각한 수해 피해를 겪는 충북 청주와 괴산, 충남 천안 세 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오늘, 청와대 수석·보좌관 회의에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, 다시 한 번 주민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하게 돼 있어 피해가 더 심한 보은이나 진천, 증평 등의 읍면동은 재난지역에서 제외되고 미흡한 보상을 받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서,<br /><br />이번 기회에 특별재난지역 제도를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는 농민들의 아픔을 나누겠다며, 수해를 입은 충북 증평과 음성에서 구입한 과일로 화채를 만들어 회의 석상에 올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2711372920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