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당·청 공조 속 국회 정상화...추경, 7월 처리 '청신호'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국회 정상화 물꼬가 트이면서 오늘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됩니다.<br /><br />야 3당은 그동안 사퇴를 요구해 온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임명에 볼멘 소리를 냈지만, 의사일정에는 협조하겠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국회 연결합니다. 박광렬 기자!<br /><br />어제 국민의당에 이어, 오늘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까지 국회 정상화 협조를 선언했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국회 정상화의 시작으로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 회의가 지난 10일 추경안이 상정 뒤 나흘 만에 열리는데요.<br /><br />가장 먼저 국민의당이 어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추 대표 발언에 대한 유감 표시를 사과로 받아들여 추경, 그리고 정부조직개편안 심사 협조 의사를 밝혔고요.<br /><br />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은 대통령의 내각 구성, 그리고 인사 원칙 위배 등은 부적절하다면서도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에 대한 청와대의 '대리 사과', 그리고 조대엽 후보자 자진 사퇴 결정 등으로 국회 운영에 숨통이 트인 겁니다.<br /><br />물론 심사 착수가 추경안 원안 통과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추경안 대안을 제시했고, 자유한국당도 추경을 통한 공무원 증원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격론을 예고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여야 모두 이번 7월 임시국회 회기인 오는 18일을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하지만 야 3당의 대통령 인사 문제에 대한 불만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어제 자진 사퇴했지만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임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야 3당은 오전 회의에서 송 장관의 임명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는데요.<br /><br />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5대 인사 원칙 위반과 관련한 사과나 그에 준하는 입장 표명이 없다는 걸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송 장관의 각종 의혹을 재차 언급하면서 동시에 인사 5대 원칙 위반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없는 걸 '독선', '불통'이라는 말로 겨냥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막말을 일삼았다면서 지명 철회나 사퇴 전까지 업무 보고를 거부하겠다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은 조대엽 후보자 사퇴에 대해서는 국민과 야당의 의견을 일부 수용한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송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1414151294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