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(15일) 오전 10시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소환합니다.<br /><br />김 전 부단장은, 지난 5월 두 차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특혜 입사 의혹을 발표한 인물입니다.<br /><br />피고발인 신분의 김 전 부단장 소환은 지난달 20일과 지난 3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제보를 발표하게 된 경위와 이후 검증 과정 등을 추궁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어제 이유미 씨를 구속 기소한 검찰은, 김 전 부단장 조사를 신호탄으로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, 이용주 의원 등 당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71500044377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