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통신비 경감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에서 우리나라 가계 통신비 비중이 대단히 높은 게 사실이라며, 다만 통신비 인하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전기통신사업법 제1조에 나오는 법의 목적이 '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'이라는 점을 들어 통신사업자들도 공공복리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이번 청문회에서는 LG CNS 부사장 출신인 유 후보자 자녀가 LG 계열사에 특혜 채용되었다는 의혹과 함께 농지 전용 문제가 불거졌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유 후보자는 자녀들의 특혜 채용은 사실이 아니지만, 농지 전용 문제에 대해서는 사과드린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이대건 [dg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0422383627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