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는 부패한 공직자는 국가와 국민의 적이자 그 사람이 속했던 조직의 적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문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 후보자는 또 그런 논의가 시작된 발단과 국민의 여망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문 후보자는 지난 2015년 성완종 리스트 수사에 대해서는 좌고우면한 게 전혀 없다며 정말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검찰 개혁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차차 준비해서 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70509442356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