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사드 배치 여부를 결정하는 건 한국의 주권적 사안이라며 중국이 부당하게 간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연설 뒤 질의 응답에서 이같이 말하고, 사드에 관한 중국의 염려는 이해하지만, 경제적 보복은 부당하다며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우리 정부도 중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충분한 협의를 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며,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중국과도 충분히 협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김도원 [doh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0122105368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