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한미군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, 사드를 배치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가 보복 조치를 계속하겠다 밝힌 데 대해 정부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그러면서 중국 조치가 부당하다는 것은 국제사회에서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중국도 이런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북한 핵·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사드를 차질없이 배치한다는 것이 한미 공동의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어제 주한미군이 성주기지에 전격적으로 사드 일부 전력을 배치하자 중국 외교부는 사드 배치를 취소하고 설비를 철거하라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271723391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