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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"억류자, 국제기준에 맞춰 대우"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미국인 대학생, 오토 웜비어의 사망으로 북미 간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국제 기준에 맞춰 억류자들을 대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인권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해온 북한이 웜비어 사망의 직접적인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김웅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한태송 제네바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지난 2월 부임 이후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를 했습니다.<br /><br />북미 관계의 암초가 된 오토 웜비어 사망 문제에 대한 문답이 오갔고,<br /><br />한 대사는 북한이 국제 기준에 맞춰 억류자들을 대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[한태송 / 제네바 유엔 주재 북한 대사 :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들은 귀국 이후에 자신들이 공평하고 특별하게 대우받았다고 말합니다.]<br /><br />한 대사는 이어, 적대 세력의 하수인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맹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웜비어 문제로 북한의 인권 상황을 비판한 걸 겨냥한 겁니다.<br /><br />[한태송 / 제네바 유엔 주재 북한 대사 : (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) 비열한 인권 운동에 의존해 북한을 압박하고 전복하려는 적대 세력의 하수인에 불과합니다.]<br /><br />북측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억류자 처우 문제를 언급한 건 웜비어 사망의 직접적인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북미 관계에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본국이 아닌 대사의 입을 통해 국제사회의 반응을 탐색하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.<br /><br />[양무진 /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: 첫째로 북한이 인권 중시 국가임을 부각시키고, 둘째 웜비어 사건에 대해서 직접적인 책임이 없음을 알리고, 셋째 웜비어 사건과 인권 중시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을 탐색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합니다.]<br /><br />웜비어 사망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성명을 통해 북한의 잔혹성을 규탄한 상황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응을 봐가면서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웅래[woongra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62122091665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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