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정농단 세력과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고 새로운 적폐를 만드는 신 국정농단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박 비대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-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, 정부·여당이 일방적인 기준과 잣대를 제시하고 따라주지 않는다고 야당을 비난하는 것은 협치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강경화 후보자가 외교부장관이 되지 않으면 한미정상회담에 차질을 빚는다는 주장도 이해하기 힘들고, 인사청문회 청문 결과를 참고자료에 불과하다고 여긴다면 청문제도를 폐기하는 게 낫다고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전준형 [jhje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61610553244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