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명문사학 하버드대를 이끌 유력한 후임 총장 후보군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미 일간 보스턴글로브는 드루 길핀 파우스트 총장의 뒤를 이을 후임 총장 후보군을 소개하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을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.<br /><br />이 신문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하버드대 동문이면서 이 대학의 법률 학술지 '하버드로 리뷰'의 편집장 출신이라는 경력을 들어 유력 차기 후보로 택했습니다.<br /><br />오바마 전 대통령 외에도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, 내과 전문의 출신인 앨런 가버 하버드대 교무처장, 니틴 노리아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장 등이 후보군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하버드대 첫 여성총장으로 재직한 파우스트 총장은 그제(14일) 내년에 사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61622471321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