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공할 살상력 탓에 이른바 '악마의 무기'로 불리며 사용이 제한된 백린탄이 시리아에서 진행된 IS 격퇴전에 쓰였습니다.<br /><br />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는 미군 주도의 국제동맹군이 IS의 수도인 시리아 락까에 백린탄을 투하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감시 단체의 보고 다음 날, 국제동맹군의 대변인인 라이언 딜런 미군 대령은 전쟁 규범에 부합하게 썼다며 백린탄 사용을 시인했습니다.<br /><br />백린탄은 엄청난 세기의 화염을 만드는 소이탄의 일종으로, 백린탄이 터진 주변의 공기만 마셔도 호흡기에 치명상을 입게 되고, 몸에 닿으면 뼈와 살이 녹는 부상을 입게 됩니다.<br /><br />김웅래 [woongra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61219183437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