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조속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, 이용수, 박옥선 할머니는 어제(8일)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강경화 후보자가 장관이 돼서 한일 위안부 합의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강 후보자는 장관도 되기 전에 할머니들을 찾아 위로해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강 후보자는 지난 2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'나눔의 집'을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최기성 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6091417223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