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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긴급 기자회견…"강경화 후보자, 외교장관 돼야"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촉구했다.<br /><br />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(91), 이용수 할머니(90), 박옥선 할머니(94)는 오늘(8일)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.<br /><br />이용수 할머니는 “강경화 후보자가 외교부 장관이 돼 우리 문제를 꼭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했다”며 “우리는 강 후보자가 장관이 돼 꼭 역사의 큰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 <br /> <br />또 “우리는 돈이 아니라 일본 정부의 사죄를 원한다”며 “10억 엔은 돌려주고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담은 각서를 요구한다”고 목소리를 높였다.<br /><br />위안부 피해자 거주지인 ‘나눔의 집’ 안신권 소장은 “할머니들이 강 후보자의 청문회 관련 보도를 보다가 피해 당사자로서 꼭 할 얘기가 있어 이처럼 긴급 기자회견을 열게 된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<br /><br />이날 기자회견은 양기대 광명시장 출판기념회에 앞서 열렸으며 이수성 국무총리가 참석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.<br /><br />[YTN PLUS] 취재 강승민 기자, 촬영‧편집 송정민 인턴기자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25_2017060818233701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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