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직 외교부 장관 10명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지지를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영삼 정부의 한승주, 김대중 정부의 한승수 전 장관과 노무현 정부 윤영관, 이명박 정부 유명환 전 장관 등이 성명에 참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강 후보자가 이미 국제사회에서 검증된 인물로, 주변 4강 외교뿐 아니라 우리가 당면한 외교 사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유엔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도 국제 공조를 통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 해법을 찾을 역량과 자질이 충분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전직 외교부 장관들은 국회에 국익 수호 차원에서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건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간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강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지난 7일 열렸지만, 야 3당은 부적격 인사라며 청문 보고서 채택에 반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61022182452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