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갑자기 인도로 돌진한 난폭 차량에 몸을 던져 어린 소년을 구한 흑인 여성이 '시민 영웅'으로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각 5일 ABC 등에 따르면 코네티컷 주 브리지포트 지역에서 흑인 여성 샨타 조던은 난폭운전 차량이 10대 초반 어린 소년을 향해 달려오는 것으로 보고 재빨리 소년을 감싸며 보호하다 빌딩 벽에 심하게 부딪쳤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조던과 소년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조던의 살신성인 행위는 경찰이 주변 CCTV에 녹화된 장면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는데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조던의 용감한 행위를 칭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코넷티컷 주 정부와 브리지포트 시는 다음 주 시청에서 조던에게 시민 영웅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60622514076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