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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, 12일 헌정사상 첫 추경 시정연설 / YTN

2017-11-15 2 Dailymotion

[앵커]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합니다.<br /><br />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추경 시정연설을 하는 것인데 제1 과제로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에 국회의 협조를 구하고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에 제출된 일자리 추경 예산안에 대해 직접 국회에 설명하려는 것인데, 현직 대통령이 추경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수석·보좌관 회의에서 국회에 직접 추경안을 설명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혔습니다.<br /><br />[문재인 / 대통령 (지난 1일 / 청와대 수석·보좌관 회의) : 적절한 시기에 직접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의 형태로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우리 의원들께 설명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]<br /><br />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아온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추경안이 통과해야 한다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[윤영찬 /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: 일자리를 얻지 못해 힘겨워하는 청년과 여성 노인들의 한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고 했습니다. 이를 지속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게 문재인 정부가 기꺼이 짊어질 소명입니다.]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조만간 여야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갖고, 국회 상임위원장들과도 만나 국정 운영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비롯한 개혁 입법 처리 방향을 논의하고,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,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등 난항을 겪는 공직 후보자 인준 절차에 대한 야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YTN 조성호[chos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6082019393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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