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,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, 사드 배치와 관련한 문재인 정부의 절차상 문제 제기를 일제히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국가안보 문제인 사드는 흔들림 없이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며, 이를 지연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면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최명길 원내대변인도 이미 반입된 발사대를 두고 논란을 확대하는 건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며, 정부가 문제를 키우지 말고 수습책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 역시 사드와 관련한 논란을 자초하는 건 국가와 국익에 백해무익한 일이라며 국민의 생명에 대한 문제인 만큼 정치적인 쟁점화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60322091714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