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, 국민의당, 바른정당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는 8월 15일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장-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합의를 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강 원내대변인은 또 여야가 국회 운영위원회에 인사청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실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가 제안하는 여·야·정 협의체 대신에 국회가 주도하는 새로운 협의체를 만들자는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의 제안도 받아들이기로 나머지 여야 원내대표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 처리가 강행된 것에 반발해 회동에 불참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6051155392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