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낙연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를 차례로 만나 총리 인준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국정 운영 과정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 총리에게 정부 정책을 제대로 뒷받침해서 국회에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고,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각 당의 공통 공약을 조속히 이행해 협치의 결과물을 직접 느끼게 해달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헌법이 보장한 국무위원 제청권을 제대로 행사해달라고 당부했고,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정치권이 비판적 협력관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소통과 영향력을 발휘해달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헌법에 규정돼 있는 총리의 권한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겠다고 언급한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야당과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전준형 [jhje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6011511485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