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남부 미시시피 주 링컨 카운티 지역 가정집 세 곳에서 현지 시각 27일 밤 총격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 경찰관을 포함해 8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35살인 남자 용의자는 한 가정집에 침입해,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비롯해 4명을 살해한 뒤 다른 가정집 두 곳으로 이동해 총격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용의자는 체포 직후 지역 언론 인터뷰에서, "아이를 집으로 데려오는 문제로 아내, 장인·장모와 대화하고 있었는데, 갑자기 아무 상관 없는 경찰이 끼어들었다"며 "처가 식구들이 경찰관을 숨지게 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사건 발생 이튿날 오전 경찰에 체포돼 범행 동기를 조사받고 있는 용의자는 무장 강도를 비롯해 범죄 전력이 여러 차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김종욱[jw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2901051650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