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세 이하 월드컵에서 2연승을 거두며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한 우리 대표팀이 밝은 분위기 속에 회복 훈련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이승우와 백승호 등 어제 아르헨티나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가벼운 조깅으로 회복에 집중했고, 경기에 뛰지 않은 선수들은 평소와 같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.<br /><br />신태용 감독은 16강 진출을 확정한 만큼 26일 잉글랜드전에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이승우와 백승호 선수에게 체력 안배 차원에서 휴식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신태용 감독은 나머지 선수들도 충분히 능력이 있다며 반드시 조 1위를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A조 1위인 우리나라는 26일 수원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위를 지킵니다.<br />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52415303921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