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 여성 10명 가운데 4명은 생리혈을 받아낼 수 있는 제품인 생리컵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여성 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41%가 생리컵을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응답자 80%는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했으며 이어 탐폰과 다회용 생리대, 생리컵 등의 순이었습니다.<br /><br />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생리컵은 주로 온라인 사이트나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최근 생리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최근 한 수입업체가 수입허가 사전검토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이 업체가 수입 절차를 마치면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에서도 생리컵이 정식으로 판매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5241053232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