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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칭하이푸, 한·중 의료 교류 위해 YTN플러스 방문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하이푸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국의 세계적인 의료기기 제작업체인 ‘충칭하이푸(회장 왕지표)’ 대표단이 오늘(23일) 오전 서울 상암동 YTN플러스(대표이사 류희림)를 방문해 한·중 의료기술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. <br /><br />하이푸 기술은 비침습 치료법의 하나로, 초음파 열을 이용해 자궁근종·자궁선근증 등 여성 질환을 치료한다. 또한 전신 마취가 필요 없고 절개하지 않아 회복 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. <br /><br />YTN을 방문한 왕지표 회장과 황후신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는 류희림 대표이사와 함께 한·중 하이푸 학술세미나를 열고, 의료 방송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. <br /><br />이 자리에서 왕지표 회장은 “원천기술은 중국에 있지만 진전된 시술 적용은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다”며 “여성들의 가임력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<br /><br />류희림 대표이사는 “칼을 대지 않는 비침습 치료에 많은 환자들이 공감한다면 하이푸는 크게 발전할 것”이라며 “이를 바탕으로 한·중 간 의료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 <br /><br />이어 충징하이푸 대표단은 ‘하이푸 현황과 미래’를 주제로 YTN과 인터뷰를 가졌다. <br /><br />왕지표 회장은 “근종 외에 간암, 유방암 등 종양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다”며 “공신력 있는 YTN과 함께 하이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강조했다.<br /><br />황후신 교수는 “하이푸 기술은 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됐다”며 “특히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하이푸 장비가 가장 많이 있어 인상적이다”라고 설명했다.<br /><br />[YTN PLUS] 취재 공영주 기자, 촬영·편집 박세근, 강재연 기자, 송정민 인턴기자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25_2017052316264927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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