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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北 언행 자제하라"...중·러 제재 동참 촉구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은 북한에 언행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중국은 물론 러시아에 대북 제재에 동참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지난 14일 발사한 신형 미사일에 핵탄두를 실어 미국 본토와 태평양 작전 지대를 타격할 수 있다고 주장한 북한.<br /><br />미 국무부는 북한에 도발적이고 불안정한 언행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전략적인 선택을 하라고 압박했습니다.<br /><br />백악관은 북한의 미사일이 한미일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적극적인 대북 제재 동참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[숀 스파이서 / 백악관 대변인 : 특히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역내 모든 국가들이 (북핵)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재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일을 하기를 촉구합니다.]<br /><br />미국은 북한의 새로운 미사일 시험 발사가 러시아 영토에 영향을 줬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대북 제재 전선에 러시아를 적극 끌어들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백악관 대변인은 "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가 기분 나쁠 것으로 생각한다"고 말했고, 니키 헤일리 유엔 대사는 북한 미사일의 탄착지가 러시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 탄도 미사일 기술의 발전에 주목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 포용 정책 회귀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1605381186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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