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연휴에 개봉한 대작 영화들이 파상 공세를 펼치는 주말 극장가에 작지만 강한 다양성 영화들이 찾아왔습니다.<br /><br />윤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18년간 다닌 회사에서 해고된 아버지와 실적 1위를 뺏긴 카드영업사원 엄마, 합격 소식만 기다리는 재수생 딸.<br /><br />무한 경쟁의 한국사회에서 추락하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는 가족의 예측불허 일주일이 펼쳐집니다.<br /><br />영화는 죽도록 노력해 평범해지는 것이 목표인 한국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그렸지만,<br /><br />따듯한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.<br /><br />예수가 광야에서 겪은 40일간의 고행을 언급한 성경의 짧은 구절에 인간적 상상력을 보태 만든 영화입니다.<br /><br />이완 맥그리거가 사탄과 예수 1인 2역을 연기합니다.<br /><br />지난해 큰 인기를 끈 대만 영화 '나의 소녀시대'의 여주인공, 송운화가 한국 극장가를 다시 찾았습니다.<br /><br />그리운 누군가를 가슴에 품은 사람들을 위한 카페에서 각자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청춘 로맨스 물입니다.<br /><br />미국 힙합계의 전설적 '백인 래퍼', 에미넴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영화 '8마일'도 재개봉합니다.<br /><br />YTN 윤현숙[yunhs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051305324178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