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발견된 조은화 양 추정 유해에 대한 신원 확인작업이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젯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치과 의사를 불러 1차 치아감식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에는 치아 가운데 금니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수습본부는 유골 가운데 일부를 원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으로 보내 DNA 조사를 의뢰했습니다.<br /><br />수습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치아감식을 위해 국과수 측이 자료를 더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신원은 DNA 조사 등을 거쳐 한 달 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미수습자인 단원고 학생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해는 어제 오후 세월호 4층 선미 객실에서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5141320194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