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고시생이 한강 다리 위에서 24시간 넘게 고공 농성을 벌이다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의 대표 이종배 씨는 어제(4일) 오후 4시쯤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시위하다 오늘 오후 5시쯤 구조용 차량을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이 씨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, 사시를 부활시킬 테니 내려오라는 전화를 받은 뒤 시위를 중단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씨는 '사법시험 폐지되면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서민은 어찌해야 합니까'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꼬박 하루 동안 단식 투쟁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50518265673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